제 47회 황토회 정기展

11일~17일까지 시립미술관금남로분관

2015. 06.08(월) 13:00

박석규 작'갯벌에 살다'

제 47회 황토회(회장 고희자) 정기전이 11일~1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개최단다.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고정희 박석규씨 등 회원 2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황토회는 지난 1970년 오지호 배동신 김인규 최용갑 김수호 강동문 등 6명의 서양화 작가들이 목포 미로화랑에서 창립전을 가진 뒤 매년 전시회를 갖고 있다. 그동안 회원전과 함께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 지역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황토회는 광주전남지역 외에도 서울 부산 등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전형적인 남도 구상회화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도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극히 서정적이고 남도적인 풍광의 풍경화들의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고영준, 고희자, 김수복, 김용근, 김혜자, 박석규, 박은희, 박형배, 배삼수, 손철한, 신동언, 신영재, 안석교, 이선저, 이영래, 이진표, 이현자, 전중관, 정은기, 한경희

문의: 062-222-805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