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대 광주예총회장 후보 최규철-임관표 출마

2015. 01.23(금) 10:42

지난 21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제9대 광주예총회장 회장 선거에는 최규철 현회장과 음악협회 소속의 임관표 현 부회장이 등록을 마쳤다.

최규철 후보는 광주예총 사상 처음으로 3선에 도전한 것이며 임관표 후보는 음협회장과 광주예총 부회장을 거쳐 회장에 입후보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 9대 광주예총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갑수)는 오는 22일 후보자 및 대의원 자격 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31일 오전 11시 광주예총회관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회장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예총 선거는 10개 협회당 대의원 8명씩 80명과 부회장단 6명, 특별위원 5명 등 모두 94명이 투표권을 가지며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를 얻어야 회장으로 당선된다. 임기는 4년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