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달용 초대전 ‘별 내리는 밤’
12일~2월 28일까지 신양파크호텔 S갤러리
| 2015. 01.11(일)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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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달용 작가는 동시대 사회문화 현실과 삶 속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내는 작가로 늘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과 민족 미술의 진정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미완의 힘을 지닌 민중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는 지난 3개월여 동안 공을 들여 완성한 수묵채색화 ‘별 내리는 밤’ 이외 총 10작품을 선보인다.
허 작가는 전통 실경산수화를 그렸던 조부 목재 허행면 선생과 부친 연사 허대득의 전통남화 기법을 거쳐 전통회화의 강렬한 필묵을 바탕으로 세상을 은유하고 풍자하는 수묵사실주의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대 예술대학을 나와 사회의 현실을 담아내며 영·호남 민족미술교류전 및 5·18민중항쟁 29주년 기념 오월전,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 5월의 꽃전, 청남대 대통령 기록화 제작 등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010-7340-011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