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정걸장군 재조명’ 학술대회

18일 오후2시~6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

2014. 12.11(목) 10:49

조선 중기의 명장 정걸 장군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18일 오후 2시부터 고흥문화관 김연수실에서 열린다.

고흥군이 주최하고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이날 학술대회는 임진왜란 당시의 명장 정걸장군에 대한 삶과 업적, 임진왜란 당시 활약, 관련 유적 및 유물 등의 자료를 집대성한 것과 때를 같이 하여 이뤄지는 것이다.

이 욱 순천대교수가 ‘정걸장군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가문’이란 주제로 발표한데 이어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인이 ‘행주대첩의 전쟁사적 의의와 정걸장군의 역할’에 대해 , 이민웅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임진왜란 해전과 정걸장군’을 주제로, 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가 ‘일본측 자료로 본 조선 수군의 무기첵와 정걸장군’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최인선 순천대학교수의 ‘정걸장군 관련 유적과 유물에 대한 검토’가 발표되며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을 벌이게 된다.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