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회 '대숲에 부는 맑은 바람'
11일~17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 2014. 12.08(월)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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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정서예연구원 출신들의 모임인 연우회(회장 김종태) 제38회 회원전이 11~17일까지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2층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는 특별히 ‘대숲에 부는 맑은 바람’이라는 주제로 가사문학의 산실이며 죽림(竹林)의 고장, 담양을 재조명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대<竹>를 소재로 읊은 한시(漢時)들을 120여명의 회원이 전·예·해·행·초서 등의 서체와 한글· 문인화 작품은 몰론, 전각 작품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종태 회장을 비롯 고문인 구중림, 김덕곤, 김연엽, 이돈륜, 이성렬, 정영애, 황정숙 씨 등 회원 12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연우회 회원 가운데 박원해 최성숙 강덕원 김다순 김성덕 김지훈 나창호 문광희 박신근 박숙자 오명섭 이상백 이선경 이영숙 이월희 임동호 임춘식 장주현 전현숙 전인식 최돈상 황정숙 홍동의 김형욱 황대옥 유백준 서정숙 강수진 강영화 홍금자 장정희 등 31명이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지정을 받았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회원은 박원해 강덕원 김지훈 박신근 오명섭 이선경 임동호 임춘식 전인식 최돈상 황정숙 홍동의 등 12명에 이른다.
이 밖에도 광주시전 및 전남도전 초대작가 각 60여명이며 시도전 심사위원을 지낸 회원은 30여명에 이른다.
지난 1975년 발족한 연우회는 1977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진주, 중국 등에서 순회전을 가졌으며 2008년에는 북경대학 서법예술연구원의 서예가들과 ‘한·중서법교류전’을 개최하였다.
스승인 학정 이돈흥 선생은 이번 전시에 전서 '반세한(伴歲寒)‘을 찬조 출품했다.
출품회원은 다음과 같다.
김종태, 김덕곤, 김연엽, 이돈륜, 이성렬, 황정숙, 전인식, 강덕원, 강수진, 강영화, 고경석, 김다순, 김동훈, 김선보, 김선우, 김성덕, 김순옥, 김순이, 김영환, 김우임,김재성, 김재승, 김재옥, 김점동, 김지훈, 김형욱, 김화자, 김화정, 나종진, 노금성, 류재흥, 류종택, 문경남, 문광희, 문대일, 문정환, 박미경, 박숙자, 박신근, 박원해,박일곡, 방덕자, 서정숙, 성화자, 조동팔, 송수욱, 송주석, 심연임, 심응섭, 심청웅, 안서연, 양동갑, 양영, 양희영, 오명섭, 오성옥, 오은경, 우영언, 위모량, 위전환, 유백준, 윤금란, 윤월중, 윤정래, 이강윤, 이규자, 이기성, 이동선, 이남진, 이동진, 이만선, 이상백, 이선경, 이성회, 이순래, 이영숙, 이월희, 이재분, 이준연, 이태조, 이행숙, 이혜정, 이호정, 이희경, 임동호, 임춘식, 장미란, 장옥숙, 장정희, 장주현, 전현숙, 전황, 정 경, 정경수, 정광소, 정병갑, 정봉기, 정서희, 정양애, 정재석, 조동춘, 조윤익, 주옥균, 차춘자, 최현규, 최경순, 최돈상, 최재석, 하영상, 하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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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