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청소년 몰래산타 뜬다

27일까지 소외기관 찾아 봉사활동
광주청소년진흥센터, 산타복 등 대여

2014. 12.02(화) 08:29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우해 ‘2014 청소년몰래산타’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2014 청소년몰래산타는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 30여개의 팀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관과 가정 30여 곳을 방문하여 선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지역 곳곳에서 청소년몰래산타 대작전이 펼쳐집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13일~27일까지 기관 단체로부터 몰래산타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모집한 바 있으며 29일 산타학교를 운영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

몰래산타는 소외아동 연계가정이나 시설을 방문해 마슬 댄스 풍선아트 등 즐거운 놀이를 진행하고 준비한 선물을 나누 주게 되는데 산타복과 모자 등은 청소년 센터에서 대여해준다. 봉사활동 인증시간은 3시간이다.

문의: 062-234-075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