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후원의 밤
20일 오후 6시 30분 베네치아 연회장
| 2014. 11.18(화)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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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길을 만든 지 9년, 소통을 위한 특별한 만남’ 이라는 주제로 갖는 이날 행사애는 후원회원과 유관긴관 및 단체 등을 초청해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재단 발전의 초석을 닦은 문병란 시인(조선대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양명희 시낭송가의 ‘겨울 들판을 거닐며’(허형만 시인) 낭송과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대표 홍윤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강동완 후원회장(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은 “후원의 밤은 그동안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단의 약속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지난 2005년 지역문화 조사·연구, 지역문화 담론 및 교류사업, 시민문화사업 등을 중심으로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 문화재단이다.
062-234-272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