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미대 시각문화큐레이터 전공 졸업전
10일~14일까지 조선대학교 미술관
대학생이 기획한 전국 첫 옴니버스 전시
| 2014. 11.10(월)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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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보는 세상: 세 개의 예민한 시선>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4명의 졸업생이 공동큐레이터가 기획한 것으로 ‘자연, 자아, 죽음’이라는 3가지 개념들을 큐레이터의 새로운 시각과 안목으로 재해석했다
전시참여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작가들을 초대했으며 장르는 회화, 설치 영상 등으로 다양한다. 특히 이 전시는 대학재학생들에 의해 시행되는 전국 최초의 옴니버스 구조의 전시라는 점이다.
우리의 의식 저편에 깔린 ‘자연’, ‘자아’, ‘죽음’이라는 3요소를 각각 ‘잔상’, ‘응시’, ‘직면’이라는 키워드와 접목시켜,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이지만, 인생을 살며 간과하기 쉬운 주제들을 재해석이라는 키워드로 묶어 재조명함으로써 자연, 자아,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작가로는 최근 주 프랑스 문화원에서
그밖에도 서은애, 임현경, 김가을, 설박, 하루, 한영욱, 김남현, 박진홍, 성태훈, 이재호, 서법현, 송진수, 이이남, 려은, 박세희, 박재웅, 이용재, 오순 미, 운우, 등 22명이 참여했다.
문의: 010- 9164-921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