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마스크와 희망이의 신기한 하루'
광주지역 30개 지역아동센터 350명 참여
| 2014. 10.30(목) 21:24 |   |
희망재능교실은 (사)희망네트워크 광주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 아우름’ 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광주지역 30개 지역아동센터에 예술강사를 파견,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사업이다.
이번 뮤지컬에는 3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50명이 참여한다. 뮤지컬의 내용은 이렇다. 각자의 꿈과 재능을 이루기 위해 문화예술학교에 입학하지만 주인공 희망이는 늘 무기력하고 자신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재능 마스크들이 나타나게 되고 희망이는 다른 친구들이 벗어 놓은 재능 마스크를 하나씩 써보면서 자기만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1막의 춤과 노래는 아름드리 지역아동센터, 난타는 중흥지역아동센터, 한아름지역아동센터, 클래식 연주는 꿈나무지역아동센터, 늘해랑지역아동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새싹지역아동센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퍼포먼스 는 나눔꿈지역아동센터, 맑은누리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다.
2막의 해금연주는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새희망지역아동센터, 큰꿈지역아동센터, 연극은 장운지역아동센터, 퍼포먼스는 열린지역아동센터, 웃음꽃지역아동센터, 사물놀이와 장구는 평동지역아동센터, 월곡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다.
3막은 연극은 자연친구지역아동센터, 양지지역아동센터, 노래는 지원지역아동센터가 맡는다.
에필로그 연극에는- 좋은친구 지역아동센터. 우쿨렐레 연주는 문흥골 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 지역아동센터, 용봉 지역아동센터, 파란꿈 지역아동센터, 난타공연은 외할머니 지역아동센터, 젬베연주는 하버드 지역아동센터, 영상은 천개의 마스크, 천개의 꿈, 기타와 노래는 동명 지역아동센터, 엔딩송은 30개 희망파트너기관 다같이 참여한다.
한편 미술품 전시회는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열린다 .
참여지역기관은 나눔꿈지역아동센터, 맑은누리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웃음꽃지역아동센터, 신원지역아동센터 등이다.
문의: 010-7409-2046 / 문화공동체 아우름 / hopenet114@hanmail.net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