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현대미술 '원더랜드'전
25일~내년 2월 2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갤러리
| 2014. 10.24(금)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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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전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용과 이미지를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가상과 실재가 공존하는 현실을 주제로 진취적이고 젊고 신선한 감각을 가진 젊은 신세대의 미술 전시다.
미술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은 도로시 종이인형을 만들어 보고 재미있는 색칠 놀이와 점선 이어그리기 등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토끼 가면을 쓰고 재미있게 놀면서 고리던지기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시회다.
국경희는 새들이 지저귀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으며 김경란은 재미있는 상상으로 만든 꽃과 사물을 통해 새로운 엘리스의 세계를 만들었다. 박상화는 꿈 속 세계를 상상하여 만든 꽃과 아파트를 통해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는 뉴미디어 가상현실아트를 선보인다.
엄기준은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고 싶은 꼬마 아이 도로시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조은솔은 얼굴은 귀여운 동물이고 몸은 아이의 복장을 한 독특한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황정후는 실재와 본질적 모습에 의문을 갖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 뒷면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선보인다.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