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협 광주지회전 '타올라라 광주정신'
22일~28일까지 광주 은암미술관
| 2014. 10.22(수)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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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올라라 광주정신’을 주제로 한 이번 회원전에는 강영화 서재경 장찬홍 전명옥 전진현 정무남 탁영희 씨 등 회원 55명의 작품이 1점씩 전시된다.
전시주제인 ‘타올라라’는 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인 ‘터전을 불태우라’에 맞게 제도권 예술에 대한 저항과 도전, 창조적 파괴의 의지를 담아 광주정신을 형상화 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한글, 한자 서예 이외에도 다양한 소재의 문인화 작품이 전시되는데 고법을 떠나 새로운 창신의 의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많다.
서예작품도 현대서예로 일컬어지는 작품들이 많고 곁들인 화제(畵題)도 자신의 심경을 담아 직접 작시하는 등 현대사회의 시대상까지를 작품에 담아냈다.
한국서협은 미협의 서예분과에서 분리해 서예인들의 독자적으로 결성한 전국조직으로 대한민국서예대전 등 권위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 산하에 지역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출품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영화, 곽영주, 기양미, 김국상, 김남기, 김남주, 김명석, 김삼순, 김세린, 김양숙, 김용호, 김은중, 김정의, 김종렬, 김효순, 문지훈, 박순애, 박익정, 박인숙, 배현영, 서동국, 서재경, 서현희, 송경무, 오병희, 오승환, 위오남, 유경숙, 윤명희, 윤혜숙, 이경례, 이용선, 이정희, 이주옥, 이준형, 이흥홍, 정찬홍, 전명옥, 전진현, 정규화, 정만위, 정무남, 전문현, 정재경, 조국훈, 조병춘, 조성순, 조용민, 주영남, 최태형, 탁영희, 하태암, 한상운, 홍경표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