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운 초대전 '유쾌하거나 혹은 서글프거나'
25일~10월 31일까지 해와문화예술공간 전시장
| 2014. 09.23(화)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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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 작가는 세상에 대한 예리한 풍자로 현대인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한다. ‘유쾌하거나 혹은 서글프거나’를 주제로 내건 이번 전시회 출품작 <김여사의 일요일>, <춤추는 남자>, <싸우는 두 사람> 등도 일상적인 이야기를 밋밋하지 않은 흥미로움을 제공한다.
최석운 작가는 부산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가람화랑, 샘터화랑, 아라리오화랑, 인사아트센터, 포스코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금호미술관 등에서 30여회 개인전을 가졌다.
또 21세기 풍속화전(월전미술관) 실크로드를 그리다-경주에서 이스탄불까지(대구mbc 특별전시장) 한국현대미술의 스펙트럼 (타이페이 카오슝 시립미술관) 한중현대미술전 (Sky Moca Museum, 북경)
웃음이 난다 (대전시립미술관) 한국만화100주년기념-크로스오버 (국립현대미술관)
이상 탄생100주년 문학그림전 (교보문고 광화문)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베이징 아트페어, 멜버런 아트페어 LA아트페어 등 국내외 많은 단체전에 참여했다.
한편 해와문화예술공간은 카페, 갤러리를 갖추고 있으며 매일 오후 7시에 시네필로, 인문학과 같은 자유대학이 운영된다.
또한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갤러리탐방프로그램이 마련되어져 있다. 광주 곳곳에 있는 갤러리를 관람하고 광주지역 작가를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면 해와에서 진행하는 리무진서비스 “갤러리탐방프로그램”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관람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문의는 해와문화예술공간 (062-233-9011)/haewaspace@gmail.com/www.haewaspace.com으로 하면 된다.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