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운 작가 초청 상록 인문학 강좌
24일 오후 3시 상록미술관
| 2014. 09.20(토)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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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 작가는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로 모더니즘, 민중미술에 관한 내용부터 재미있는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간다.
한국의 모노크롬은 자율성, 순수성을 추구하고 더불어 한국인의 세계관이 표현된 정신성을 추구하지만 1980년대 민중미술은 모노크롬이 공허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미술은 사회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현대는 미술이 우리들의 일상이 중심부로 들어와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며 타인과의 소통하고 대중과 어울려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번 강좌를 전후하여 광주 해와문화예술공간에서는 최석운 개인전이 열린다. 최석운 작가는 주로 재미와 풍자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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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 작가는 부산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햇으며 가람화랑, 샘터화랑, 아라리오화랑, 인사아트센터, 포스코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금호미술관 등 3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 21세기 풍속화전(월전미술관) 실크로드를 그리다-경주에서 이스탄불까지(대구mbc 특별전시장) 한국현대미술의 스펙트럼 (타이페이 카오슝 시립미술관)한중현대미술전 (Sky Moca Museum, 북경) 한국만화100주년기념-크로스오버 (국립현대미술관) 이상 탄생100주년 문학그림전 (교보문고 광화문)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베이징 아트페어, 멜버런 아트페어 , LA아트페어등 등에 참여했다.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스튜디오 (2011)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2010) 가나아트부산 창작스튜디오 (2008)에 참여하고 제6회 윤명희미술상(2007) 제3회 부산청년미술상(1992)을 수상했다.
문의: 062-613-715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