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통하는 '통통장터'
20일 산수동 푸른숲길
| 2014. 09.17(수) 21:31 |   |
2014문화의 달 ‘찾아가는 문화유랑단’의 세 번째 행사인 통통장터는 동명동과 산수동, 계림동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개최하는 마을축제다.
이날 축제에는 빅사이즈 크루의 비보잉을 포함해 인디포크 가수 인디언 수니와 주소연 명창의 판소리 공연, 전통문화예술단 굴림의 신명나는 연주 등이 이어진다. .
또 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활용 장터와 인근 지역 공방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장터 그리고 도시농부 텃밭장가 열리고 지역주민들의 장기를 뽐내는 시간과 통통엽서 쓰기, 전래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우리차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