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걸그룹 '미지' 초청공연
6일 오후 2시 국립나주박물관
추석연휴 기간 민속놀이체험. 영화상영도
| 2014. 09.04(목) 14:53 |   |
6명으로 구성된 ‘미지’는 2010년 데뷔 후 국내외에서 공연과 방송에 출연하며 ‘국악계의 아이돌’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성 국악그룹 미지는 국악과 대중음악, 그리고 클래식 앙상블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단원들은 보컬의 송문선을 비롯해 이영현, 진보람(이상 가야금), 신희선(생황,피리,태평소), 이경현(해금), 남지인(대금,소금 등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창작곡 ‘한국의 숨결’, 미지 1집 대표곡 ‘흐느니’, ‘아리랑 메들리’를 비롯한 현대 발라드를 재해석해 부르는 ’몽연‘ 등 퓨전 국악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한편, 국립나주박물관은 추석절인 6일부터 10일까지 “2014 전통 민속놀이 체험 마당” 행사 및 영화상영회를 갖는다. 민속놀이체험은 윷놀이, 제가차기, 투호,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등이며 상영영화는 에니메이션 작품들(라푼젤,업, 쿵푸팬더2,정글북2) 등으로 오후2시~4시에 상영된다. 11일 대체휴일.
문의: 061-330-780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