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이주민과 함께 하는 추석행사

7일 광주평동 월전공원

2014. 09.02(화) 13:43

2014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동채)와 (사)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센터장 김복주)는 추석연휴 첫날인 7일 광주 평동에서 캄보디아 이주민 추석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의 달 유랑단’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를 사전에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첫 번째 행선지가 캄보디아 이주민과 함께하는 추석행사다.

이 행사에는 전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이주민 800여명이 광주를 방문, 전통문화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캄보디아 전통놀이, 캄보디아 댄스 등을 통해 화려한 캄보디아 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2014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는 10월 19일까지 ‘문화의 달 유랑단’을 통해 광주 구석구석에서 문화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13일은 효천2지구 텃밭장터, 20일은 산수동 도시장터, 26일 무양서원, 27일에는 대촌농협공터, 10월 11일은 광주시청, 19일은 월곡동어린이놀이터에서 열린다

문의: 062-457-199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