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대인예술야시장 ‘별장’
8일, 9일 오후 7시부터 새벽까지
| 2014. 08.07(목)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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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이번에 서는 ‘별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외부 관광객들도 찾을 것으로 보여 별이 빛나는 밤의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야시장은 구역을 확장하고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배치했고 외부에서 자발적으로 응모한 30 명의 셀러들이 참여해 어느 때보다 시끌벅적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상주예술가들과 메이커스 제작자들이 준비한 소품과 작품을 오픈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며 14명의 레지던스 작가들의 창작스튜디오 “다다”도 입주가 가까워졌다.
흥을 돋우는 공연 열기도 뜨겁다. ‘소리노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재즈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릴라 공연이 시장 곳곳을 흥겹게 할 예정이다.
대인예술시장의 명소 ‘한평갤러리’에서는 ‘환영동물원’을 주제로 세 번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편 이번 ‘별장’에서는 셀러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셀러데이 나잇’이 바로 그것. 셀러들과 함께 마주앉아 궁금했던 내용,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셀러데이 나잇’은 9일(토) ‘별장’이 끝난 후 새벽 1시~3시 복합문화공간 “보헤미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62-233-1420 E-mail. byeoljang@naver.com)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