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창작센터 7기 입주 작가 모집
광주시립미술관 8월 18일까지 접수
| 2014. 07.10(목) 13:57 |   |
모집인원은 4명이며 만 55세 이하 광주 지역 출신 작가면 지원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불가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8월 4일.~18.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교육홍보과로 하면 되고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내년 1월~12월까지 북경창작센터에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입주지원 신청서(공고문에 포함), 작가약력(A4 1매 이내 자유 작성), 자기소개서(A4 1매 이내 자유 작성), 포트폴리오(작품 이미지 10컷 이상, 도록 첨부 가능), 광주지역 출신 확인 서류(주민등록등초본 및 졸업증명서) 등이며 접수방법은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우편접수는 18일 도착분에 한한다. 대상자 발표는 22일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인에게 통보한다. 이들 입주작가에게는 전시회 개최 지원(오픈스튜디오, 결과발표전) 한국↔중국 북경, 왕복 항공료, 스튜디오 1실(숙식 가능), 창작지원비 일부 지원(미술관 예산범위 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는 2009년 12월 중국 북경 환티에 예술구에 개관, 세계 미술무대에 광주미술과 광주작가를 소개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창작스튜디오는 오픈스튜디오 및 결과발표전 등을 통해 북경에서 할동하는 기획자, 작가, 화랑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중국 북경 미술대학 교수, 현지 언론사, 국내․외 저명평론가 등에 소개하고 다수의 기획초대전 등에 참가하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제1기 작가로 김일근, 김진화, 김해성, 전현숙, 조강현, 제2기 작가는 기영숙, 김광철, 김영태, 박수만, 최요안, 제3기 작가는 박소빈, 박정용, 오민정, 이인성, 제4기 작가는 김상연, 신호윤, 윤일권, 장현우, 제5기 작가는 윤남웅, 이수산, 장진원, 정광희 등이 활동하였다. 형진, 서미라, 임남진 작가가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