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문화유산 기반 스토리 창작팀 모집
광주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는 7월 11일까지 접수
| 2014. 06.17(화) 21:22 |   |
올해 운영되는 ‘광주‧전남 스토리 랩’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도서해양을 소재로 창작스토리를 개발한 양 기관이 지역문화교류 호남재단, 목포문화방송과 함께 스토리 랩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스토리 랩’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토리 창작 및 사업화 지원과 지역의 자생적인 스토리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하며, 구성된 창작팀을 중심으로 호남 문화유산 기반의 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스토리를 선정하여 콘텐츠 제작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작팀은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스토리 개발 관련 기업 또는 팀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만화, 게임, 출판, 영상, 공연 등 콘텐츠화 가능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와 호남의 문화, 역사, 장소 등을 소재로 한 스토리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 원고료 ▲ 창작활동금 일부 ▲원고 개발 및 사업화 컨설팅 ▲우수 프로젝트 시상금 ▲파일럿 콘텐츠 제작비 일부 등을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7월 1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창작팀을 선정하고, 창작팀은 선정과 동시에 창작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창작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www.gitct.kr, 062-610-2454)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www.jcia.or.kr, 061-280-7031)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