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한지공예 교실 개최

7일,14일 오후 4시 어린이 동반가족 30팀 대상

2014. 06.03(화) 16:23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7일과 21일 오후 4시 ‘박물관 한지공예 교실’을 개최한다.

우리의 선조는 질 좋은 종이로 한지를 만들고 그것을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한지 공예에는 종이 한 장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여겨 되풀이 사용하던 선조의 생활정신과 검소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이번 한지 공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책갈피를 만들 예정이다. 탈색 한지를 활용하여 직접 탈색을 해보고 전통 매듭을 엮어봄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한지 공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예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를 동반해야 하며 매회 30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을 통해 가능하며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062-570-70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