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아트팩토리 '대의동 꼬마 디렉터' 진행
은암미술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 2014. 04.20(일)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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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아트팩토리 ‘대의동꼬마디렉터’는 미술관 주변 예술의 거리 일대의 공방을 체험한 뒤 자신이 구상하는 문화예술공간을 제작해보는 것으로 15회의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참여자들은 토요일 오후 ‘대의동 꼬마 디렉터’완장을 차고 예술의 거리 주변을 탐색하거나 런닝맨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기도 하는데 지난 주에는 예술의 거리에 있는 빈 건물 3곳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고 이 건물이 어떻게 쓰였으면 좋을지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예술의 거리를 드로잉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를 진행하였다. 예술의 거리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요소를 찾아 드로잉 하였다.
김유정 큐레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예술의 거리의 변화를 꿈꾸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아트팩토리 ‘대의동 꼬마 디렉터’는 7월 5일까지 1가가 진행되며 2기는 8월 1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암미술관 블로그(http://blog.daum.net/eunam_art) 및 꿈다락토요문화학교(http://toyo.arte.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2-231-529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