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등용문' 제4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접수마감 25일까지 - 5월 2~5일까지 남원에서 개최

2014. 04.15(화) 14:05

신인과 명인명창 등용문인 제 41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이 오는 5월 2일~5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된다.

국악방송과 춘향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 명창부로 나눠 개최되는데 학생부와 일반부는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현악병창 부문, 신인부는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 부문, 명창부는 판소리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격은 일반부는 만 18세 이상 전국 남·여(대학생포함), 학생부는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신인부는 비전공자, 명창부는 만 35세 이상 판소리 전공자로 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는 제외된다.

한편, 판소리 입상자중 명창부 대상은 대통령상, 기악·관악·일반부와 무용부문 학생부의 최우수상에는 국악방송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국악방송, 춘향제, 국립민속국악원, 한국국악협회, 국악신문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한국국악협회 남원지부(063-631-7701)로 문의·제출하면 된다.

문의 :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 02-300-9981. tlsdmswl90@nate.com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