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꿈다락문화학교 39곳서 진행
전남문화예술재단, 15일부터 사업시작
| 2014. 03.10(월) 2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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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는 15곳,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에는 24곳이 참여하며 투입예산은 모두 6억3,300만원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을 문화생산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아띠’(목포), ‘아치’(순천), ‘예술로 비빔’(광양), ‘호남문화재연구원’(담양), ‘돌머리 굿판’(함평), ‘해남규방공예연구회’(해남) 등 신규 운영단체 6곳이 선정됐다. 또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품품’이 무안군 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품바’를 지역 브랜드 공연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제 수업에 따라 주말에 초·중·고생 및 가족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인 ‘미디어 동화 놀이’(미디어교육협동조합·순천)를 비롯해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 ‘강따라 걷는 문화여행’(섬진강도깨비마을·곡성), 골목 재생 프로그램 ‘천천히 걷자! 앨리(alley·골목)스’(디투·순천) 등이 진행된다.
전남문화예술재단(www.jncf.or.kr)과 교육지원센터(www.jnarte.or.kr)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61-280-5842, 061-280-584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