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에 말을 걸다’ 박물관대학

국립광주박물관-광주박물관회 공동
제 21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2014. 02.24(월) 15:18

바실리 칸딘스키 '검은 선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과 국립광주박물관회(회장 김성산)는 공동으로 제21기 광주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대학은 오는 4월 `6일~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12강좌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서양미술에 말 걸다’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서양 미술사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데 강좌 구성은 이집트·메소포타미아, 그리스·로마 미술, 중세 미술,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로코코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현대미술까지 서양미술 전체를 망라하였으며 강의는 시대별로 주목할 만한 주제와 함께 주요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통해 서양 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할 것이다.

또한 강좌와 연계하여 6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전』을 관람한다.

수강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를 이용하거나 교육관 안내데스크 및 전화접수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62-570-7077, 704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