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 설명회

25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2014. 02.19(수) 15:57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소개하고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2014년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올해 예술인 복지 예산은 전년대비 38.5% 늘어난 약 200억 원이 투입된다. 실업급여와 비슷한 성격으로 월 100만원을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하는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비롯해 수습 및 파견활동에 2~6개월간 월 20만~150만원을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산재보험료·의료비 지원 등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말 ‘예술인 복지법’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새롭게 시작되거나 달라진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예술인 활동증명 절차 및 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술인들과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예술인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및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www.kawf.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예술인복지재단 02-3668-0200, 광주문화재단 062-670-743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