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창작센터 4기,5기 성과발표전 ‘북경질주’
14일~3월 23일까지 상록전시관
| 2014. 02.11(화) 22:41 |   |
이번 전시에는 2012년(제4기)과 2013년(제5기)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4기는 김상연, 신호윤, 윤일권, 장현우 작가, 제5기는 윤남웅, 이수산, 장진원, 정광희 작가가 입주해 활동하였다.
‘북경질주’전은 2012년 제1기~제3기 작가들의 발표전에 이은 두 번째 발표전으로 지난 2년 동안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의 활동과 입주작가들의 성과를 발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개막행사는 14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개막식 당일 3시부터 ‘북경창작센터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발제자는 박웅규 북경창작센터 매니저가 맡는다. 토론회 이후 올 상반기에 추진 예정인 광주시립미술관의 중국 상해 히말라야미술관 ‘정대주가각예술관 국제레지던시’ 프로그램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경창작센터는 중국 북경시 조양구 따산즈 환티에 예술청 C-001에 있으며 건축면적 756㎡, 스튜디오 5실(각170㎡), 사무실 1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9년 개관해 26명의 작가들들이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