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노성대 대표이사 사의

광주민예총· 지역문화교류재단 입장 발표

2013. 12.26(목) 16:18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연임에 반대성명을 표명했던 광주민족예술인총연합(회장 윤만식)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백수인)이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사의 표명과 광주시의 수용과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두 단체는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대승적 결단에 환영을 표하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광주문화재단이 지역민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문화재단도 사업과 조직 운용의 전면적인 검토와 쇄신을 통하여 지역민과 문화계의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광주시가 약속한 대로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가 선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