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세상을 바라보는 시선’展

1일~7일까지 은암미술관
대동문화재단 '시민이 만드는 전시회' 결과전

2013. 11.30(토) 17:42

최정희 작 '청산도의 밤비'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는 12월 1일~ 7일)까지 ‘소통-세상을 바라보는 시선’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사)대동문화재단치 추진한 ‘시민이 만드는 전시회- ‘내 생에 최초의 전시회’ 사업의 시민 참여형 미술 프로젝트의 결과전이기도 하다.

참여시민들은 미술 큐레이터 양성 과정인 ‘내 생애 최초의 큐레이터’ 를 통해 시민 큐레이터의 자질을 갖추고 작가 작업실을 찾아가 소통하면서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생애 첫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강동호, 서영기, 이세현, 임현채, 주대희, 최정희 등 6명으로 이들 작가들은 현대사회 속에서 상처받는 우리들을 위로하기도 하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도 한다. 또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내기도 하고, 재구성을 하기도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기를 염원한다.

전시 주제는 ‘소통-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6명의 작가와 6명의 시민 큐레이터들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며 만든 전시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문의: 최정희 010-5065-992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