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적 미술교육 '초록 메시지' 결과보고전
22일~24일까지 우제길미술관
| 2013. 11.14(목)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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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메시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치유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자연예술프로그램이다.
야외전시는 신창운 작가와 이정기 작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 꿈꾸는 물고기와 희망의 솟대 만들기와 돌탑이 설치된다. 동적골 주변 자연재료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작가가 함께 만든 솟대와 그림, 그리고 소원을 담아 미술관 야외전시장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꼴라보네이션 전시는 초록메세지의 교육목적과 함께 새롭게 개관하는 우제길 미술관의 희망과 하늘과의 소통을 의미하는 솟대의 의미에 자연과 사람, 미술관과 지역주민 그리고 일반사람들과의 소통을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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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 미술관에서 진행한 “초록메세지”는 플라스틱 교구에 익숙해져온 아이들에게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이나 나뭇가지 같은 재료로 집짓기, 움직이는 조각 등을 진행해오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참여문의가 쇄도하여 20명 정원 외에 30명 까지 늘려서 수업을 함께하고 있다. 벌써 부터 내년수업의 예약도 되고 있는 상태이다.
우제길 미술관 전수련 에듀케이터는 “초록메세지는 자연으로 오감으로 체험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며넛 “이러한 자연 체험과 융합된 미술교육이 생태적 감수성을 높여주었음이 설문지 조사결과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