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유지나 교수의 '예술의 힘으로 살아가기'
24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상록미술관
| 2013. 09.15(일) 0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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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교수님는 자신의 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친구들과 다방구를 치며 부모님이 저녁 먹으러 몇 번을 부를 때까지 끝까지 고무줄을 잡고 놀던 시절이라고 회고한다.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에 살면서도 자살률, 개인의 불행지수, 청소년 불행지수 등에서 세계 최상위권이라고 말한다.
유지나 교수는 파리 제7대학교에서 문학박사를 받았으며 현재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이자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과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사)희망제작소 이사를 지냈으며 제21회 청룡영화상 영화평론상 수상, 프랑스의 학술문화훈장(2005), 동국대 학생들이 뽑은 명강의상(2005)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062- 613-713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