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공방 -도자채화’ 프로그램 운영

국립광주박물관, 28일까지 희망자 접수

2013. 08.22(목) 23:47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29일~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자채화와 관련해 이야기와 체험으로 펼쳐가는 ‘박물관 공방 -도자채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마감은 28일까지.

‘박물관 공방 -도자채화’는 도자기물에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학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섯 개의 개별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도자안료 사용법, 머그컵, 원형접시, 사각접시, 다기세트에 그림 그리기 등 도자채화 기법 하나하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도자에 사용하는 안료의 사용법을 익혀 도자기물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도자 그림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이 완성한 도자 기물을 활용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한국회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 교육/행사 ‘알려드립니다’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메일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메일은 sjv816@naver.com, 팩스는 062-570-706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