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능교실 Summer School’

삼성희망네트워크 -문화공동체 ‘아우름’

2013. 08.01(목) 17:30

삼성희망네트워크광주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 아우름이 주관하는 2013 희망재능교실 썸머스쿨이 6일, 8일,13일 열린다.

‘희망재능교실 썸머스쿨’운 광주지역 30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미술, 난타, 커뮤니티댄스, 춤추는 합창, 노래만들기 등에 약 400명이 참여한다.

6일에는‘샌드아트와 클래식 악기가 들려주는 애니멀 페스티벌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우쿨렐레 합주와 관현악 앙상블, 그리고 샌드아트와 함께 꾸며지는 14개 테마의 동물의 사육제로 이뤄진다. 바이올린, 첼로, 플릇,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합동무대로 꾸며진다.

8일에는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노래만들기, 뮤지컬, 연극, 미술 등 4개 분야 통합 체험 프로그램이, 13일에는 국악+난타 분야의 얼쑤와 함께하는 썸머스쿨이 진행된다.

본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삼성희망네트워크광주(이사장 박남기)는 삼성의 후원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교실 운영, 문화예술사업, 돌봄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또 주관처인 문화공동체 아우름(대표 김혜일)은 지난 7년간 광주, 전남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음악과 미디어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이야기하고 노래를 만들며 문화예술교육현장에서 활동 하고 있다.

문의: 070-4152-5428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