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섬진강여름문학학교 운영
오는 12일까지 신청접수 마감, 선착순 130명
21~21일까지 문화체험프로그램 및 탐방 등
| 2013. 07.05(금) 10:29 |   |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할 이번 문학학교는 ‘자연속의 곡성, 곡성의 바람노래’라는 주제로 생태체험관, 조태일시문학기념관, 태안사 등에서 이루어진다.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작가 30명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설가 정지아씨의 문학강좌 ‘곡성 바로알기’와 이송희 시인 외 4명이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공부, 시쓰는 의사 선생님 김완 시인이 ‘직업인으로서 좋은 글 쓰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소설가 은미희씨는 ‘소설가의 삶, 문학적 사유의 방식’을 이야기 한다. 최옥, 정원 교수는 한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조태일시문학기념관 및 태안사 탐방하고 캠프파이어, 시낭송, 장기자랑, 인형극 관람(곡성 설화이야기), 여름 밤 별 관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가비는 30,000원.
문의 광주전남작가회의 062-523-7830/ 곡성군청 문화과 061-360-8249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