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조각회 23회 정기전
4~10일까지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 2013. 07.02(화)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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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전시는 광장조각회의 모태가 되었던 ‘시형조각회’화 ‘후기조각회’가 1990년도에 통합된 이후 34회에 걸친 다양한 컨셉의 주제전과 해마다 정기전을 열어와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정기전이다. 김광우, 노재승, 박기옥, 연제동, 장식 등 명예회원 5명과 회원 55명이 참여했다.
광장조각회는 현대미술의 조형적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다변화하는 미술사조의 한 가운데에서 창작의지를 실현해 온 조각가들로 모인 단체이다.
회원들은 개개인마다 사회적 제약과 같은 횡적, 종적인 제한된 조건을 탈피해 독창적인 조형매체들을 자유롭게 표출해왔고, 현대 조각가들의 역할과 비중에 대해 간과해선 안될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애써 왔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신덕, 강인구, 금누리, 김명선, 김성복, 김수경, 김순임, 김양선, 김연, 김원용, 김은경, 김인경, 김정희, 김주호, 김항진, 김형주, 나명규, 남상연, 도태근, 문경수, 박근우, 박만철, 박성희, 배성미, 서광옥, 손효정, 송현주, 수박, 신무경, 안경하, 유성이, 이계정, 이동연, 이상, 이상수, 이상철, 이상현, 이선형, 이선화, 이정민, 이진, 이창호, 임영희, 장선아, 정성희, 정국택, 정학환, 조덕상, 조은경, 조정, 진양진, 허란숙, 허백, 홍근영, 홍선준
전시개막 4일 오후 5시
문의 062-222-3757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