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신도시에 ‘남도소리울림터’ 기공

2013. 07.01(월) 10:51

'소리의 고장' 전남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상설공연장이 들어선다.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4일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남도소리울림터 기공식을 한다.
6천550㎡ 부지에 전체면적 5천19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23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상설 공연장을 비롯해 사무실, 연습실, 장비보관실, 자료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내년 11월에 준공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도립국악단 축하공연과 기념사, 축사, 기공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