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광주무용제 대상 서영 무용단 '작침'

연기상은 손은해씨 가 수상

2013. 06.16(일) 16:50

서 영 무용단의 '작침'

광주무용협회(회장 김미숙 )가 주최한 제22회 광주무용제(전국무용제 시 예선)의 영예의 대상은 '서 영 무용단'(단장 서영)이 수상했다. 연기상은 손은해씨가 받았다.

대상 수상작인 서 영 무용단의(단장-서영)의 <작침 鵲枕>은 ‘까치베개’에 대한 단상들을 ‘숲’과 ‘사람’이라는 개별적인 상징들로 접근한 작품으로 정확히 계산된 조명과 동선, 명확하고 간결한 무대미술로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작은 오는 9월 26일 순천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에 광주대표로 참가한다.

안무자 서 영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이수자로 전남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기상 수상자 손은해는 현재 조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중이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