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원 선생초청 '달빛을 품은 神石, 옥의 세계'

상록인문학강좌 3강 30일 오후 3시

2013. 05.28(화) 21:57

장주원 선생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2013 상록인문학강좌 세 번째 강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장주원 선생을 초청, <달빛을 품은 신석(神石) 옥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 30일 오후 3시 광주시립미술관 상록분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00호 옥장 장주원 선생은 목포 출신으로 1960년 옥공예에 입문한 이후 독자적인 옥예술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1984년 동아일보 초대전을 시작으로 수차례의 개인전과 광주시립미술관 초대전을 가졌으며 우리나라 옥공예의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놓은 공로로 대한민국 화관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인문학으로 문화읽기>의 강사진은 대학교수, 작가, 큐레이터, 평론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학자들로 구성되었다. 수강료는 무료.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