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예명장’ 제도 신설
4월 1일~5일까지 접수 3명 선발
| 2013. 03.12(화) 00:13 |   |
공예명장은 목칠, 도자, 금속, 나전철기 등 공예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오는 4월 1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5년 이상 거주한 공예인이어야 하며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명장 신청 희망자는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1일~5일까지 광주시 문화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 3차 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거쳐 3명을 선발하게 된다.
광주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명장 증서와 인증패 수여, 개발 장려금으로 월 30만원씩 2년 동안 지원받는다. 전시회 개최와 스토리텔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