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 이웃을 위한 '박물관에서 꿈꾸는 희망 '

국립광주박물관, 문양탁본, 토우만들기 등 진행

2013. 02.20(수) 11:09

탈만들기 체험프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문화생활에 소외되어 있는‘문화희망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박물관에서 꿈꾸는 희망’을 운영한다.

‘박물관에서 꿈꾸는 희망’프로그램은 장애우, 저소득층, 노인 등 문화 희망 단체를 박물관으로 초대하여, 탁본 및 찰흙으로 문양 찍기 등의 체험을 통해 보람을 느끼도록 하는 것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103회를 진행하였으며 1,626여명의 장애우들이 참여하였다.

올해도 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했는데 프로그램의 내용은 ‘문양 탑본 및 목판체험’ ‘문양 색칠’ ‘문양 찍기’ ‘문양 염색’ ‘문양 한지 모자이크’ ‘문양 한지 만들기’ ‘토우 만들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우리 문양 메모판 만들기’ ‘문양 카드 만들기’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장소는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