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종 관장과 함께 하는 '2000년 전의 신창동'
3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 2013. 01.28(월)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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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동 유물 특별전 ‘2,000년전의 타임캡슐’을 개최하고 있는 국립광주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관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고 조현종 관장이 전시 유물들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전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사적 제375호인 신창동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생산과 생활 그리고 무덤의 실상을 알려주는 거대한 복합유적으로, 1992년 부터 국립광주박물관의 저습지유적 발굴조사를 통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특별전은 2,000년전 신창동사람들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복원하여, 과거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신창동유적의 조사과정 뿐 아니라 출토된 유물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조현종관장과 함께 2,0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타임머신’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62-570-7032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