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꾸네 ‘제 1기주민기자학교’ 개설

20일~11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4시

2012. 10.17(수) 14:03

동네신문 '함꾸네'를 발행하는 남구 노대동 송화마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 1기 주민기자학교(이하 기자학교)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되는 기자학교는 남구에 거주하는 초등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접수마감은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20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다음 카페(cafe.daum.net/nodaesil) ‘송화마을 사람들’- ‘함꾸네신문’ 코너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굴럼비의 노래를 들어라’의 저자 이주빈(오마이뉴스 지역총괄팀장)씨가 기사(글쓰기)작성법, 뉴스 거리 찾기, 인터뷰‧ 사진 촬영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한편 노대동 송화마을은 ‘함꾸네(함께 꿈꾸는 동네)’라고 하는 잡지를 발행하며 창조적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문의 062-655-1751/ 010-2232-9076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