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폴리' 주제 14차 시민소통마당
17일 오후 3시 광주NGO센터 대강당
| 2012. 10.15(월) 15:46 |   |
류재한 전남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날 소통마당에는 천의영 광주폴리 큐레이터가 2차 폴리의 현황을 발표하다. 토론자는 조동범 전남대 교수, 장희천 광주대 교수, 이효원 전남대 교수, 전고필 광주문화재단 팀장, 허달용 전 광주민예총 회장,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국장, 백승현 대동문화재단 사무국장, 엄수경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공동대표, 김민정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업팀장, 문형선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 사무국장, 정선휘 작가, 김향득 사진 작가 등이다.
천의영 큐레이터는 미리 배포한 원고에서 “ 2차 폴리 니콜라스 허쉬 총감독의 기획개념인 인권과 공공공간(human rights and public space)에 대한 광주시의 인문지리적 공간 배경을 토대로 공공권력의 변화와 인권의 성장사, 공공공간에 대한 시민들과의 교류가능성을 토대로 기존 2011년 읍성 폴리와 보도로 연계할 수 있는 거리 고려하여 11곳을 2차 폴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2차 폴리 최종 후보지 결정 방식은 “ 총감독, 큐레이터 등 기획자들의 기획의도, 폴리 관련 시민협의체들과의 협의 의견, 참여 작가(건축가 및 아티스트 등)의 대지선정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