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이이남 작가의 '한류 해피니스' 설치
다음달에는 진통달항아리 디지털 작품도
| 2012. 09.26(수) 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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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7.6m, 세로 2.2m 크기로 제작된 7분짜리 디지털 병풍에는 한국의 자연경관, 전통 풍속화, 궁중 혼례 등을 담은 영상이 반복적으로 흐른다.
'한류 해피니스'는 한류의 근원이 민족 전통의 혼에 있음을 설명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전통 달항아리와 디지털 영상을 결합한 작품이 추가로 설치될 계획이다.
이이남 작가는 "인천국제공항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설치돼 기쁘다“며서 ”내국인들에게는 자긍심을, 외국인들에게는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