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곡 부르며 떠나는 '가을마중’
14일 오후 7시 30분 호남신대 티브라운 1
| 2012. 09.11(화) 23:40 |   |
|
이 시간에는 구씨가 작곡한 ‘걸으면서 하늘을’ (고진숙 시)을 같이 부르며 가을마중 떠난다. 소프라노 김희숙이 구희영 작곡의 ‘그대가 길이 되어’( 홍인숙 시)를, 바리톤 윤민재가 ‘빈 산’(김지하 시) 등을 들려준다.
초청성악가는 소프라노 소프라노 김진희씨. 김씨는 구희영 작곡의 ‘내 님이 오시는 길은’ (박원자 시) 조두남 곡의 ‘산촌’ ( 이광석 시)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진희씨는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를 거쳐 독일 Bremen 국립 음대를 졸업했으며 Bremen 방송국 선정 Bremer Festival 최고 연주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독일과 한국에서 많은 오페라 주역으로 무대에 섰으며 현대 호남신학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추억의 노래로 ‘별’ (이수인 곡) ‘아! 가을인가’ (나운영 곡) ‘ 추심’ ( 정태준 곡)
‘산들바람’ (현제명 곡) 등 가을의 부르며 시낭송시간에는 시낭송가 김효연씨가 이수행 시인의 ‘상사회 붉은 밤에’를 낭송한다.
정다운 노래코너에서는 ‘그대 창 밖에서’ (임긍수 곡) ‘ 달밤’(나운영 곡) 등 가을내음 짙은 곡을 부르고 사랑의 노래 코너에는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흥렬 곡) ‘걸으면서 하늘을’(구희영 곡)을 함께 부른다. 음악지도는 테너 박현, 피아노 신은정, 진행 이미경씨.
문의: 010-2694-4592, 062-575-5999.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46회 우리가곡부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