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레스토랑 ‘라프레스코’오픈

광주비엔날레지원센터 ‘제문헌’빌딩에

2012. 08.30(목) 22:54

유러피안 레스토랑 '라프레스코'

광주비엔날레지원센터 ‘제문헌’에 입점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라프레스코’가 31일 문을 연다. 라프레스코는 지난 2월 실시된 (재)광주비엔날레 ‘제문헌’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제안공고를 통해 지난 6월 최종선정된 바 있다.

라프레스코는 제문헌 1층과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1층은 모던한 분위기에서 식사 ․ 와인 등을 즐길 수 있고, 지하 1층에선 커피, 베이커리, 케이크, 브런치, 초콜릿 등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상무지구에 1호점을 두고 있는 라프레스코는 프랑스 현지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제빵․제과분야에서 인정받은 조리사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메뉴로 사랑을 받고 있다.

라프레스코 비엔날레점에서도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프랑스코스음식 및․주류가 판매되며, 샌드위치, 스프 같은 브런치 메뉴도 선보인다. 파스타, 샐러드 가격은 1만원대 초반이다.

라프레스코 비엔날레점이 운영되면서 전시기간 비엔날레를 찾는 외국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엔날레 기간 외에도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 오전 9시~새벽2시.

문의 :062- 528-2224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