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신세계미술제 작품 공모
9월 17일~10월 3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 2012. 08.29(수)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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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자격은 현재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광주·전남·전북 지역 출신이어야 하며 연령이나 자격 제한은 없다. 하지만 ‘신진작가상’은 만32세 이하로 미술대학 졸업 및 대학원 재학 이상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응모 희망자는 전시가능 작품이 포함된 기존 작품의 이미지 (jpeg파일)와 작품 설명, 초대전의 내용과 형식 등을 담은 전시기획안을 신세계미술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7일~10월 3일까지.
심사방법은 기존의 단편적인 서류 심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1차로 웹으로 접수된 자료를 심사한 후, 최종 수상자의 3배수를 선정하게 되는데 작품을 심사할 때 자신의 조형세계를 표출해야 한다.
즉, 서류심사, 작품심사, 개별 세미나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1명, 신진작가상 1명 등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 수상작가 1,000만원, 우수상 1명과 신진작가상 1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2013년 이후 3명의 수상자에 대해 개인 초대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서울 신세계 본점의 갤러리와 부산 센텀시티점의 갤러리뿐만 아니라 기타 연계된 타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들을 통해 타 지역에 소개할 계획이다.
특전으로 2013년 진행되는 국제미술행사나 예술적 이슈가 되는 곳을 답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차별화 된 작가지원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공모전의 새롭고 바람직한 전형으로 호평 받아 왔으며, 수상자들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회 대상 수상자 손봉채씨, 8회 대상 수상자 이이남씨 등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밖에 박수만, 윤남웅, 이정록, 진시영씨 등 신세계미술제에서 수상했던 많은 작가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의: 062-360-1630.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