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전공 대학생· 대학원생 참가 ‘뒤뜰캠프’
광주비엔날레 오는 9월 5일~8일까지 진행
| 2012. 08.08(수)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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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광주비엔날레 뒤뜰캠프’는 예술 관련학과 대학생, 대학원생 100명을 위한 국제적 규모의 심포지엄으로, 광주비엔날레 기간 새로운 방식의 ‘글로벌 인스티튜트’ 과정이 마련되는 것은 처음이다.
‘뒤뜰캠프’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캠프참가자들은 광주비엔날레의 전시기획자들, 참여작가들을 만나 비엔날레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며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뒤뜰캠프는 지난 5월 여러 대학의 예술전공 교수들의 추천으로 11명으로 구성된 학생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현재 광주비엔날레와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작가․기획자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학생조직위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참가자들과 비엔날레 소식, 뒤뜰 캠프 일정 등을 공유하며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까지 참여한 사람은 주로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들이 많다.
참가자들은 비엔날레 공식 오프닝 및 전시 투어, 비엔날레 심포지엄인 ‘워크 스테이션 2’,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기획자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퍼포먼스․강연․상영회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으로 숙박은 광주적십자수련원에서 진행된다. (1일 1식 제공)
2차 등록은 8월 10일까지 ‘사무소’ 홈페이지(www.samuso.org)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에 대한 문의 전화는 02-739-7098이다.
문의: 062-608-4222.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