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국악단, 네덜란드정원박람회 간다
28일 한국의 날 기념공연서 한국의 멋 선사
| 2012. 05.27(일) 07:22 |   |
네덜란드 정원박람회는 10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지난달 5일 개막, 오는 10월 7일까지 계속된다. 벤로시는 ‘습지와 숲’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로 세계적인 온실 근교 농업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정원박람회에 참가하는 전남도립국악단은 길놀이 ‘아리랑 코리아’를 비롯해 대금산조,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판굿 등 한국의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내년에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전남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 대금산조와 부채춤, 국악가요, 판소리, 판굿과 소고춤이 차례로 선보인다.
순천정원박람회 홍보 프로그램인 바이시클 무대는 판소리와 대금산조, 입춤, 태평소와 사물놀이 등으로 한국의 멋을 자랑한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