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석가탄신일 휴관 안한다

연휴기간 동안 가족단위 관람객 편의제공
외규장각 특별전, 영화상영 등 프로그램 다채

2012. 05.23(수) 23:23

광주서오층석탑사리장엄구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석가탄신일인 28일 휴관하지 않고 29일 휴관한다. 이는 석가탄신일인 연휴기간중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박물관이 이번 석가탄신일인 월요일 문을 여는 것은 지난 4월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6월 24일까지 계속)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동안인 26일에 󰡐파티씨네 펭귄들󰡑, 27일에 󰡐토이스토리󰡑, 28일에 󰡐오세암󰡑등 가족영화를도 상영된다. 특히󰡐오세암󰡑은 어린 두 남매가 그리운 엄마를 찾아 오세암으로 오게 되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마음의 눈을 떠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