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폴리 투어'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 매월 둘째- 셋째주 토요일
| 2012. 04.09(월) 15:53 |   |
‘광주폴리투어’는 폴리 11곳을 둘러보는 전체 투어와 특정 폴리에서 체험활동을 하는 체험투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체투어는 4월 14 · 21일, 5월 12 · 19일, 6월 9 ·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장동로터리 ‘소통의 오두막’을 시작으로 약 2시간 동안 둘러보고 각 폴리의 의미와 의의 등을 알아보게 된다. 집중(체험)투어는 같은 날 오후 2시 문화전당 옆 ‘광주사랑방’에서 모여 2시간 동안 일부 폴리를 둘러보고 체험활동을 한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폴리투어 시작에 앞서 10일과 13일 송원고등학교와 살레시오여고 학생 175명과 함께 폴리탐방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광주폴리’는 지난해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의 한 카테고리로 기획, 도시 디자인 및 재생을 위해 옛 광주읍성터를 중심으로 세계적 건축가들의 공공조형물을 11곳에 설치한 것이다.
‘광주폴리투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매회 참여 인원은 20~30명이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